그 남자의 기억법

커프때부터 ㄱㄷㅇ(이런 변방 블로그에 배우 이름 검색하셔서 들어오시는 분이 많아서 초성으로 바꿈ㅎ................) 소소하게 좋아했어서 개인적으로 기대했었는데 방영할때는 바빠서 못 보고 나중에 보려고 했는데 그대로 까먹었다가 이제 봄

사실 원래 더 나중에 보려고 했었는데 블레 사기 전에 정주행 한번 해야할거 같아서 봄
귀찮아서 2회를 1화로 묶은거 그대로 씀

2020.07.16
1화
시작부터 존잼
여주 얼굴 너무 재밌다......... 홀린듯이 봤음......... 여하진 인물 소개로는 약간 별로일거 같았는데 막상 보니까 캐릭터 너무 좋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

2화
아 여하진 진짜 이쁘다............
스캔들 난거 너무 좋아ㅋㅋㅋㅋㅋㅋ 이정훈이 극혐하는것까지 웃김
1화만 보고 약간 이정훈이 가해자인건가 싶었는데 전혀 아니어서 너무 슬펐음...... 이정훈 불쌍해ㅜㅜㅜㅜㅜ 트라우마였을듯ㅠㅠㅜㅜ
여하진은 또 왜 그런지ㅠㅠㅠㅠㅠㅠ 둘 다 짠내 오져버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짠내........
대충 봐도 뭔 상황인지 알겠고 짠내 오져버려......

3화
오져따............
내가 예상한 그 스토리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눈물 펑펑 쏟을각................ 너무 재밌다...........
아 진짜 이정훈 웃는거 대박 설렌다 오져따
진짜 여하진 대박 이뻐........ 진짜 여하진 같은 사람 있으면 없던 사랑도 생길듯
앗 뭔가 마지막 무섭게 끝났는데 지독한 스토커 있을 각


4화
아 젠장

5화
감독이 스토커일거 같음
내가 다 트라우마 생길거같다 보다가 기분 ㅈ같아짐.....

6화-14화
여기서부터는 걍 아예 빨려들어가서 써둔게 없다
감독새끼 스토커 맞음ㅅㅂ
약간 내 멘탈에 긍정적이지 못해서 좀 쉬면서 봤다ㅠㅠ 정신적으로 부담되는 느낌이 좀 있음ㅠㅠㅠㅠ
멘탈 와장창 되는기분 엄청 받는다
보는 내내 스트레스........ 근데 재밌어..........
그리고 진짜 작감이 엄청 공들여서 만든게 티가 난다......... 오져써


15화
아 기자새끼 끝까지 맘에 안 든다 알못이면서 입 터는 사람들 존싫ㅜ
그래도 미친 상또라이새끼의 최후는 맘에 든다

16화
결말이 너무 아쉽다.... 이렇게 끝난다고....? 하게됨
그리고 약간 비현실적인것도 그렇고 존나 화기애애하게 끝난거 이해안됨
기자새끼는 족쳐야하고 의료법 위반은 더 지랄을 해줘야할거 같은데
한 2화 정도로 해야할 스토리를 압축시켜버려서 다 쳐낸 그런 느낌......... 뭔가 제가 원했던 스토리에서 좀 모자라는데요..........
진심 결말보고 아 블레는 좀 더 긴 결말을 볼 수 있나 싶어졌음
진짜 결말............ 너무 아쉬움